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트라웃/인기 (문단 편집) ==== 뉴욕 타임즈 2019년 10월 22일 기사 ==== '''야구는 과연 얼마나 인기가 있을까? (How Popular Is Baseball, Really?)'''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9/10/22/sports/baseball/baseball-popularity-world-series.html|#]] By Juliette Love 미국에서 야구의 인기가 감소하고 있다는 인식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과 그 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불안에 휩싸였다. 감소하는 관중수, 열악한 월드 시리즈 시청률 및 전국구[* nation은 전국이 아니나 한국인이 친숙한 개념으로 의역한다. 이하 같다.] 스타들(nationally recognized stars)의 부족은 임박한 야구의 붕괴 증거로 자주 인용된다. However, if viewed through the lens of total tickets sold and local television ratings, a somewhat more optimistic picture emerges(그러나 판매된 총 티켓 수와 지역 TV 시청률의 렌즈를 통해 보면, 보다 더 낙관적인 그림이 나타난다): one of strong, local fan bases — and a national following that could have a lot more room to grow. [[파일:1992~2017연도별리그티켓판매수익.png]] 메이저 리그 야구 경기의 관중이 2012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관련된 증거가 많다. 2019년 정규 시즌 동안 약 6,850만 명의 팬이 메이저 리그 경기를 관람했는데, 이는 2007년에 거의 8천만 명에 육박했던 최고치에서 감소한 것이다.[* 어느 정도 KBO와도 비슷하다.] 그러나 MLB는 순전히 경기 수에 따라 수익을 올리며, 매년 티켓 판매에서 [[NFL]]과 [[NBA]]를 크게 능가한다. MLB 팀은 매 시즌 최소 2,430개의 정규 시즌 게임을 플레이한다. NFL의 정규 시즌 게임 수는 256개, NBA의 경우 1,230개에 불과하다. 160개의 MLB 계열 마이너 리그 팀조차도 2017년에 거의 5천만 개의 티켓을 판매했다.[* 다만 MLB는 팀당 매년 162경기, NBA는 82경기, NFL은 2020년까지 근 40여년간 16경기였으며(2021시즌부터는 17경기로 변경), 그렇기에 위 그래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점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야구 경기들을 관람하고 있다. '''[[톰 브래디]] vs. 마이크 트라웃''' 야구의 주요 걱정거리는 야구 스타들의 빈약한 전국구 주목도(the meager national profiles)다. 거의 모든 측정 방법에서 프로 풋볼과 프로 농구 선수들은 전국적인 인기에서 야구 선수들을 앞선다. YouGov의 현역 스포츠 유명인 평가에 따르면, 미국인의 91%는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고 88%는 [[톰 브래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야구 최고의 선수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43%에 불과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 리그의 텔레비전 방송의 전국적 도달 범위보다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는 없다. 뉴욕 타임즈의 카운티별 텔레비전 방송 분석에 따르면 NFL과 NBA 스타의 방송이 얼마나 널리 퍼져 있으며 트라웃과 같은 야구 스타에게는 방송이 얼마나 미미한지 알 수 있다. [[파일:트라웃브래디르브론경기방송비율.png]] 트라웃의 경기 중 극히 일부만이 남부 캘리포니아 이외의 장소로 송출된다. 예를 들어, 2018년 그의 162경기 중 6경기만이 시카고에서 방영되었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의 82경기 중 42%, 톰 브래디의 16경기 중 56%가 그곳에서 방송됐다. 야구 최고의 선수들조차 자신의 시장이 아닌 다른 시장에서 방송 시간을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다른 스포츠들과 동등한 레벨의 전국구 스타들을 양성하기 위해 야구는 투쟁하고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야구는 스타들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팬들이 실제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보다 더 좋은 해결책은 없을 것이다. '''야구는 지역 스포츠다.''' 야구 팬덤의 지역적 특성에 대한 추가 증거는 구글 검색에서 볼 수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콜로라도 로키스]]와 같은 팀은 같은 도시의 NFL 팀과 비교할 때 자신의 지역 외에는 팬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로키스는 전국적으로는 인기가 없지만 NFL의 [[덴버 브롱코스]]보다 콜로라도에서 더 많은 검색이 되고 있다. [[파일:풋볼과야구의지역별구글검색량.png]] '''지역방송의 장단점''' Fox, ESPN, CBS 및 NBC는 NFL 경기에 대한 전국 중계권을 소유하여 리그 최고의 팀과 스타를 폭넓게 노출한다. 야구의 방송 모델은 많이 다르다. 개별 팀은 거의 모든 경기에 대한 독점권을 이러한 전국 네트워크의 지역 지사 또는 지역 방송국에 판매한다. 야구의 전국 TV 시청률은 다른 상위 스포츠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만, 이러한 지역 방송은 매우 인기가 있다. Nielsen[* 세계적인 시청률 조사 기업.] 시청률에 따르면: * 2019년에 미국에 기반을 둔 29개 메이저 리그 팀 중 12개 팀이 그들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황금 시간대 방송(the most popular prime-time broadcast)이었다. * 추가로 7개 팀이 황금 시간대에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 케이블 방송에서는 24개의 메이저 리그 팀이 황금 시간대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 MLB는 마이애미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메이저 리그 시장에서 케이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다시 말하지만, 야구는 많은 양의 경기(6개월 동안 거의 매일 한 경기)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황금 시간대 쇼보다 홈 팀을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이는 지역 네트워크에서 잘 작동한다. 그 중 다수는 팀 자체에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소유하고 있다. 야구의 지역적 인기는 최근 몇 년 동안 낮은 월드 시리즈 시청율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162경기 동안 홈 팀을 지켜본 후 팬들은 거의 경기를 본 적이 없는 두 팀과 이름도 거의 모르는 50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시리즈에 앉아 있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대신, 그들은 다음 시즌까지 기다렸다가 지역 방송국에 다시 채널을 맞출 것이다. * 참고: 번역자 표 추가 [[파일:2020까지최근월시시청률.p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